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자연화 Ⅰ의 분리형’

‘근경(近景)’

2022-04-25 오전 10:43:17

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자연화 Ⅰ의 분리형’

‘근경(近景)’



[소재]

포도나무, 국화, 프라타세라, 송악


[의도]

포도나무는 과일로 재배하는 낙엽덩굴 식물이지만, 절지(折枝), 프레임용으로 많이 쓰인다. 프라타세라는 잎이 난초처럼 긴 타원형으로 길고 가늘며, 잎의 끝에서 제비모양의 잎이 나오는 난초과 식물이다. 포도나무와 함께 프라타세라, 국화, 송악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만드는 법]

포도나무의 줄기를 화기 중앙에 좌, 우로 세우면서 가지의 끝을 살려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었다. 왼쪽 포도나무 앞에는 황금색의 국화 2송이를 꽂고, 프라타세라 잎을 왼쪽 방향으로 꽂아 오른쪽 방향으로 나가는 포도나무의 가는 줄기들과의 균형을 주었다. 오른쪽 포도나무 앞에는 검은 열매가 달린 송악과 국화를 낮게 꽂아 포도나무 줄기의 모양을 잘 나타낼 수 있게 하였다.

 

 

 

 

이 작품은 가까이에서 보이는 경치인 근경(近景)을 표현하려고 만든 작품이다. 화기 안에는 흰 모래를 채워서 안정감을 주었다.



작품: 한상숙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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